홍익시디 모듈 알아보기
홍익대학교 홍문관 6층에는 시각디자인학과 학생들이 교내 전시에 필요한 기자재와 모듈을 대여할 수 있는 모듈실(R610)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2021년에 공식적으로 설립된 모듈실은 과거 졸업 전시 등에서 사용된 전시 용품이나 폐기되는 학과 내 기자재를 재활용하려는 시도에서 시작되었습니다. 현재는 많은 발전을 거듭한 체계적인 시스템을 통해 모듈, 조명, 와이어, 모니터, 빔 프로젝터 등 다양한 전시 기자재를 무료로 대여해 주며 학생들의 전시 활동을 돕고 있습니다.
이번 홍익시디 소식지 3월호 특집 '홍익시디 모듈 알아보기'에서는 모듈실을 친밀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모듈실의 역사와 정보 등 다양한 내용들을 살펴보고자 합니다.
인터뷰

스튜디오 입자필드
모션 그래픽, 애니메이션, VFX 등 다양한 매체를 넘나들며 디지털 환경 속에서 새로운 가능성을 탐구하는 스튜디오 입자필드를 인터뷰했습니다. 이번 3월호에서는 유머러스한 감각을 겸비한 움직임과 감각이 확장되는 시각적 경험으로 바라보는 그들의 작업 세계를 조명합니다. 끊임없는 실험과 협업 속에서 그래픽 디자인의 경계를 넓혀가는 입자필드의 작업 방식, 그리고 디지털 시대 속에서 이미지를 다루는 태도를 인터뷰를 통해 만나보세요.
소식

소모임 축제 주간 2026 SISO 《See-Saw》
2025년 3월 9일(월) – 3월 13일(금)
2026 시소전이 3월 9일부터 13일까지, 홍문관(R동)과 S동 신축강당에서 열렸습니다. 올해로 7회를 맞은 시소전은 영상, 그래픽, 타이포그라피 등 다양한 분야를 중심으로 다루는 9개의 소모임이 모여 각자의 정체성과 개성을 보여주는 홍익대학교 시각디자인과 학술 소모임 연합 전시입니다. 각 소모임은 단체 전시 외에도 연사 초청 강연 및 워크숍을 함께 기획하고 진행합니다. 2026 시소전의 기조 'See-Saw'는 '시각디자인과 소모임 축제 주간'의 약어인 '시소'를 놀이기구 시소의 동음이의어로 확장한 개념입니다. 끊임없이 오르내리며 균형을 바꾸는 시소처럼, 개성이 다른 9개 소모임이 서로를 밀고 당기는 협업의 과정에서 새로운 감각과 관계가 만들어지기를 기대합니다.

전시 《멀티 디멘셔널 컨버터 : 데이터의 유물 (Multi-Dimensional Converter : Artifacts of Data)》
2025년 12월 6일(토) – 12월 13일(토)
박윤형 교수의 개인전 《멀티 디멘셔널 컨버터 : 데이터의 유물 (Multi-Dimensional Converter : Artifacts of Data)》이 마포구에 위치한 탈영역우정국에서 열렸습니다. 본 전시는 생성형 AI라는 거대한 변환기를 통해 비물질적인 데이터가 물리적 실체로 변환되는 궤적을 되짚어갑니다.

전시 국립발레단 특별사진전 《Still in Motion》
2025년 12월 11일(목) – 12월 18일(목)
이재용 동문이 참여한 국립발레단의 사진전 《Still in Motion》이 예술의전당 한가람미술관에서 열렸습니다. 본 전시는 국립발레단의 대표 레퍼토리 7편을 6인의 사진작가가 담아낸 작업으로, 무용수의 움직임과 숨결, 무대 뒤의 긴장감까지 사진이라는 매체를 통해 새롭게 포착합니다. 정지된 이미지 속에서도 살아 움직이는 발레의 순간을 가까이에서 만나볼 수 있습니다.

출간 『Soft Hard 2: Side』
2025년 12월 30일(화)
박유선 교수가 기획·편집자로 참여한 『Soft Hard 2: Side』가 플레인앤버티컬에서 발행되었습니다. Soft Hard는 디자인과 문화예술을 다루는 다국어 뉴스레터이자 출판물입니다. 두 번째 호에서는 ‘사이드(side)’를 주제로 하여 의뢰 작업과 자발적인 작업 사이의 균형이 지닌 복잡성에 대한 고민을 다루었습니다.

전시 《음향형태론 Audio Morphology》
2026년 1월 3일(토) – 1월 18일(일)
김재연, 이승주, 조승완 학우의 그룹전 《음향형태론》이 마포구에 위치한 하우스 영원에서 열렸습니다. 본 전시는 무형의 청각 신호를 물리적 실체로 치환하는 시각 공학적 실험의 기록입니다. 소리가 매체가 되고 움직임과 형태로 번역되는 기술적 전이 과정을 세 가지 시각으로 조명합니다.

전시 《The Decade :The map that leads to us 더 데케이드 : 우리로 향하는 여정》
2026년 1월 15일(목) – 2월 11일(수)
배진희 교수의 사진전 《The Decade: The map that leads to us》가 2026년 아트스페이스 루모스의 첫번째 전시로 열려 많은 관심 속에 마무리되었습니다. 본 전시는 20년에 걸쳐 이어져 온 장기 프로젝트 What a Wonderful Day! 의 연작으로 시간의 흐름 속에서 관계가 어떻게 변화하고 재구성되는지를 사진을 통해 이야기하고 있으며 관객에게 과거의 기억과 현재의 시간이 겹쳐지는 경험을 선사하였습니다.

페어 《HOME EDITION》
2026년 1월 24일(토) – 1월 25일(일)
김다빈, 김은재, 나준흠, 문도균, 이소림, 임사랑, 백준열, 추아영, 태솔비, 하민수, 황세미 동문이 참여한 페어 《HOME EDITION》가 중구 포토월필름에서 열렸습니다. 열두 명의 창작자가 각자의 관점을 담아 펴낸 다양한 진(Zine)을 한자리에 모은 해당 페어에서는 홈메이드 출판물을 모은 작은 진페어를 진행했습니다. 현장에서는 진을 자유롭게 관람하고 구매할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되었습니다.

출간 『속삭임의 도시, 도둑들의 집』
2026년 2월 18일(수)
크리스 로 교수는 ‘도둑’을 주제로 한 13편의 단편을 엮은 작품집 『속삭임의 도시, 도둑들의 집』을 소환사와 함께 출간하였습니다. 이 책은 지난 5년간 집필된 단편들을 모은 것으로, 그의 추상적 시각 작업과 개념적으로 맞닿아 있으며, 오직 텍스트와 글쓰기만 전달할 수 있는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아카이브

『HONGIK for Dummies』
『HONGIK for Dummies』는 학과 홈페이지, 클래스넷, 인스타그램, 교과정보책자 등 여러 매체에 흩어진 학과 생활 정보를 한데 모아둔 기록집입니다.
본 기록집은 학과 생활에 필요한 정보를 누구나 쉽게 찾을 수 있도록 정리하는 데 집중합니다. 분산된 정보를 도표와 이미지로 구성해 통일된 방식으로 제공하고, 이를 통해 학생들이 학교 생활 속에서 마주치는 다양한 순간들을 담아냅니다. 나아가 영어판과 중국어판의 출판을 통해 학과 구성원들 간의 소통과 화합을 도모합니다.
학과 생활의 길잡이가 되어줄 『HONGIK for Dummies』의 한국어판 전문은 아래 링크를 통해 볼 수 있습니다. 홍익시디 웹사이트의 '기록' 탭에서 학과에서 발행한 다른 출간물도 두루 열람할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