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드레날린

애드레날린에 대해 소개해 주세요.
애드레날린은 2002년 창설된 홍익대학교 시각디자인학과 광고 디자인 소모임입니다. 디자인이 상업 예술이라면, 광고는 상업의 무기라고 생각합니다. 애드레날린은 이 지점에서 출발해 지면, 영상, 설치, 인터랙션, 리브랜딩 등 매체와 형태의 한계를 두지 않고 광고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습니다. 다양한 스타일과 관점을 지닌 작업자들이 모여 가장 독창적인 결과물을 만들어내는 것을 목표로, 매년 교내 전시에 작품을 올리는 것은 물론 국내외 권위 있는 광고제에도 꾸준히 출품하고 있습니다.

애드레날린에서는 일 년 동안 어떤 활동들이 진행되나요?
부산국제마케팅광고제, DCA 대홍 크리에이티브 어워드, Clio Awards 등 시즌별 국내외 광고제와 다양한 브랜드 과제에 출품하고 있습니다. 이 과정에서 광고 전략 수립의 작동 방식부터 실질적인 크리에이티브까지, 광고 제작의 전 과정을 밀도 있게 경험합니다. 또한, 777 전시와 HIVCD SISO 전시에 참여하여 광고적 해석을 담은 작품들을 선보이며, 이 과정에서 실제 기업이나 브랜드와 긍정적으로 연락을 나누기도 합니다.
애드레날린은 어떻게 시작되었으며, 지금까지 어떤 변화가 있었나요?
애드레날린은 광고 제작을 처음 접하는 학생들이 함께 즐겁게 시작한 소모임입니다. 초창기의 애드레날린은 공모전으로 시작해서 공모전으로 끝나는 날것의 매력을 가진 소모임이었습니다. 24년이라는 긴 시간 동안 여러 차례 위기를 맞기도 했지만, 그때마다 부원들이 힘을 합쳐 재치 있게 헤쳐 나왔습니다. 개성 넘치는 부원들끼리 위계 없이 서로 끌어주는 분위기가 저희의 장점입니다. 창단 회원 선배님의 말씀처럼 애드레날린은 “내가 4년 동안에 이 학과에서 해 볼 수 있는 건 다 해보겠다 생각하면 제일 좋은 소모임”이라고 생각합니다.

마지막으로, 애드레날린과 함께한다면 어떤 점을 배우고 갈 수 있을지, 애드레날린에 들어오고 싶은 학우들에게 해주고 싶은 말이 있다면 남겨주세요.
툴 능력과 더불어 직접 발상하는 능력을 기를 수 있다는 점이 애드레날린의 강점입니다. 때로는 진중하고 무거운 메시지를, 때로는 가볍고 자유로운 메시지를 주제 삼으며, 이를 전달하는 디자인적 표현에 또한 한계를 두지 않습니다. 선을 넘을 듯 말 듯 아슬아슬하고 파격적인 시도를 해 볼 수도 있고, 반대로 가장 민감하고 정제되어야 하는 상업적인 양극의 작업을 경험해 볼 수도 있습니다. 디자이너로서 소중한 무기가 되는 아이데이션 능력과 그 아이디어를 실현할 디자인 능력을, 여러분과 함께 연구하고 실전에 부딪히며 길러 나가고 싶습니다. 애드레날린은 바로 당신을 기다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