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동련 교수 정년기념 강연

지난 2021년 12월 10일, 장동련 교수의 정년기념 강연 《A Design Nomad in Hongik Sidi》가 열렸습니다. 장동련 교수는 1997년 디자인 매니지먼트 수업을 시작으로, 25년간 홍익대학교 시각디자인과에 재직하며 수많은 제자를 양성하였습니다. 뛰어난 디자이너로서 디자인 현장에서 독자적인 디자인 아이덴티티를 구축하며 진취적인 리더십을 선보이는 동시에, 열성적인 교육자로서 디자인에 대한 깊이 있는 지식과 통찰을 학생들과 나누어 왔습니다. 이번 강연은 ‘디자인 노마드(Design Nomad)’라는 주제로 디자이너이자 교육자로서 긴 여정을 걸어온 장동련 교수의 일대기를 돌아보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본 강연은 지난 12월 10일 페이스북 라이브를 통해 진행했으며 아래 링크를 통해 강연 편집본을 감상하실 수 있습니다.

인터뷰

장동련 교수

홍익대학교 시각디자인과의 장동련 교수를 인터뷰했습니다. 장동련 교수의 정년기념 강연을 바탕으로 교육자이자 행정자로서 보낸 지난 삶과 앞으로 펼쳐질 새로운 방향에 관해 이야기합니다. 정년을 앞두고 돌아본 홍익대학교 시각디자인과의 어제와 오늘 그리고 기대하는 내일을 인터뷰에서 확인해보세요.

소식

IDEA Magazine 홍익대학교 시각디자인과 학생 작품 소개

2021년 12월 10일(금)

〈IDEA Magazine〉 396호에 강민정 동문 외 28명의 작품이 소개되었습니다. 〈IDEA Magazine〉은 일본에서 발행하는 대표적인 디자인 전문지로, 396호의 기획 기사 ‘MIRRORS’는 한국의 그래픽 디자인을 20대 학생들의 작품을 통해 살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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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rm 기획단 5기
『밈 죽이기』

2022년 2월 3일(목)

지유빈 동문이 속한 ‘wrm 기획단 5기’가 책 『밈 죽이기』를 발간했습니다. 『밈 죽이기』는 ‘나’와 ‘인터넷 밈’의 관계를 탐구하고, 인터넷 밈의 텍스트와 이미지를 분해하고 해석해 재구성한 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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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 《뻐꾹! (cuckoo!)》

2022년 2월 6일(일) – 2월 13일(일)

강지웅, 김상하, 박재영, 박태호, 이상은, 정우찬 동문의 전시 《뻐꾹! (cuckoo!)》이 TINC에서 열렸습니다. 본 전시는 서울에서 활동하는 6인의 사진 매체 기반 작가와 큐레이터 및 아트 디렉터로 구성된 아트팀 ‘홈메이드 벙커’의 기획전입니다. 민지수 동문이 기획, 추아영 동문이 디자인으로 참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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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의 웹사이트상 2021》 시상식

2022년 1월 17일(월)

윤충근, 이소현 동문이 속한 팀 ‘새로운 질서 그 후...’가 《올해의 웹사이트상 2021》 시상식을 국립현대미술관 서울 8전시실에서 진행했습니다. 본 시상식에서는 웹사이트의 내용에 따라 초본문표식달기언어(HTML)를 올바르게 사용해 구축한 열두 부문의 수상작을 발표했습니다. 수상작은 공식 웹사이트를 통해 감상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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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 《웨이팅 포 더 선 Waiting For The Sun》

2022년 1월 20일(목) – 5월 8일(일)

정인지 동문이 서울시 문화비축기지에서 주최하는 기획전 《웨이팅 포 더 선 Waiting For The Sun》에 작가로 참여합니다. 본 전시는 ‘노동과 여가’를 주제로 영상, 회화, 도서 등 100여 점의 다양한 작품을 선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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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 《투 유: 당신의 방향》 To you: Move Toward Where You Are

2022년 2월 24일(목) – 4월 24일(일)

송예환, 오주영 동문이 한국문화예술위원회와 아르코미술관에서 주최하는 기획전 《투 유: 당신의 방향》에 작가로 참여합니다. 본 전시는 오늘날 기술과 연합하여 네트워크 자본으로 기능하는 ‘이동’의 의미와 그 작동 형태를 다층적으로 살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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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Q KOREA 디자이너들이 그려낸 우리 서울 지도 5

2022년 1월 31일(월)

김현진, 유현선, 윤충근 동문이 서울의 과거와 현재를 엮는 작업 ‘사적 지도’로 잡지 〈GQ KOREA〉 2월 호에 참여했습니다. 이번 2월 호에서는 디자이너 5인이 그려낸 사적 지도와 함께 서울에 대한 각자의 경험과 생각을 이야기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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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 《planthunter》

2022년 2월 17일(목) – 2월 28일(월)

송민호 동문이 기획・디자인하고 윤민구 교수가 타입 디자인에 참여한 전시 《planthunter》가 wrm space에서 열렸습니다. 본 전시는 〈natural born, 2015〉, 〈in limbo: 식물의 방, 2017〉 작업을 잇는 마지막 프로젝트로, 2차원의 그래픽이 화분이라는 3차원 물건으로 만들어지기까지의 과정과 결과물을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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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카이브

『디자인기행 2006』

지금은 그 명맥이 이어지고 있지 않지만, 홍익대학교 시각디자인과는 매년 4월이 되면 우리의 전통문화와 미감을 생생히 경험해 보기 위해 경주, 공주·부여, 해남 일대 등으로 현장 학습을 떠났습니다. ‘디자인기행’은 유서 깊은 문화 유적을 답사하며 향토 음식과 전래 음악을 체험하는 학과 행사였습니다. 때로는 중국과 일본을 방문해 해외 문화를 탐방하며 견문을 넓히기도 했습니다. 

『디자인기행 2006』은 2006년 디자인기행을 마치고 학생들이 작성한 기행문을 엮은 기록집입니다. 본 기록집에서는 국내 기행지 경주, 태안, 해남, 제주와 해외 기행지 중국에서의 여정을 다룹니다. 현장감 있는 사진 자료와 학생들의 감상문이 담긴 전문은 아래 링크를 통해 감상하실 수 있습니다. 학과에서 발행한 더 많은 출간물은 홍익시디 웹사이트의 ‘기록’ 탭에서 열람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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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사

신입생 여러분의 입학을 축하합니다!